정중히 귀하를 초대합니다
비개인모임 경험 발표 &
감각차단탱크 사용 설명회
2023-12-02(토) 13-18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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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각차단탱크 사용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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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2(토) 13-18시

오인회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2월 2일 서울에서, 지난 6개월의 2차 비개인모임 경험 결과를 함께 나누고, 다음 3차 비개인주체 발견모임에서 함께 진행될 감각차단탱크를 어떻게 사용할 것인지에 대한 소개가 있을 예정입니다.

더불어 월인 님의 “주의의 흐름과 요가8단계 & 감각탱크 사용”이란 주제의 짧은 강의가 있습니다.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일시: 2023-12-02(토) 오후 1시~6시 (12:40분부터 입장 가능!!)

●장소: 서초, 넓고 쾌적한 스페이스 (서울 서초구 법원로1길 22 석민빌딩 지하1층)

●참가비: 2만원

●입금계좌: 우리은행 513-024768-13-101 이원규

 

※ 주차공간이 없으므로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부득이한 경우 인근 주차장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구체적인 일정


▶8인의 발표자 경험 PPT
▶주의의 흐름과 요가8단계
▶감각차단탱크 이용 과정 및 예상 효과

 

 

경험발표 미리보기

 

① ...생각과 감정이 저절로 쉬어지고 있었습니다. 식사를 하고 설거지를 하고 분리수거를 하고 산책을 하는 아주 단순한 행위의 반복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행위 속에 행위만 있었습니다.  그리고 간간히 영성서적을 보기도 하였지만 대부분의 시간은 거실 의자에 앉아 사물을 보거나 창밖을 바라보았습니다. 그런데 문득 내 안의 침묵이 밖에도 있었습니다. 안 밖이 같다고 느껴졌습니다. ‘나’라는 느낌도 보이는 사물처럼 대상으로 느껴졌고, 나를 포함한 모든 사물들과 그 사물들을 포함한 공간이 모두 같은 재료로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으름이

 

② ...‘추구하는 누군가’, ‘추구해야만 하는 무언가’ 자체가 지각되어지는 ‘대상’으로써 일렁이고 있는 걸 인지하고 있었습니다. 
그 '나'라고 하는 것은 지금 바로 여기에 있으면서도 분명하게 떨어져 있었습니다. 이것을 설명드리기에 가장 적합한 표현은 꿈인 것 같습니다. 꿈을 꾸다보면 내가 1인칭으로서 상황을 직접 경험하는 동시에 3인칭으로서 꿈에서 돌아가는 상황과 공간과 주변 환경들을 모두 ‘볼 수 있는’ 것과 비슷했습니다... /햄스터맨

 

③ ...‘나’를 경험하고 있는 ‘그것’은 개인적이지 않고 한계도 없고, 한계가 없으니 경험할 수도 느껴지지도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찾을 수가 없고 단지 내가 대상으로 경험되는 것으로서만 ‘그것’이 있음을 알 수 있다는 것입니다. 물건이 있다고 하는 것은 그 물건이 있는 공간이 있다는 것을 의미하듯 ‘내가 경험이 된다’는 것은 경험하는 주체가 있다는 이치인 것입니다. 그래서 비개인적 주체를 인식하는 것은 내 코를 잡듯 쉬운 것이라고 하신 말씀이 이해가 되었습니다... /자유

 

④ 함양 오디관 잔디밭에서 두 발로 잔디 위를 디뎠을 때 땅과의 일체를 느끼다가, 앞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의도를 갖는 순간 오른발이 분리되었습니다. 왼발에 무게중심이 실리니 더욱 공고히 땅을 딛게 됩니다. 왼발을 평소 나라고 생각하는 것일까? 오른발을 땅에 디디니 두 발의 간격이 더 넓어지고 완전히 분리됨이 느껴졌습니다. 다시 왼발을 든 순간 오른발에 무게중심이 실립니다(오른발이 나!). 무게중심이 실린 발이 나라면 '고정된 나'는 없고 나와 대상(상황)도 무게중심에 따라 바뀐다는 것, 그러나 늘 땅이라는 변함없는 자리에서 '나'가 나타났다 사라짐을 알아챘습니다......주위에 뭐가 보이느냐는 질문을 듣고, '수도가 보인다' 대답하자 또 뭐가 보이냐 질문, '나무'가 보인다고 대답, 또 뭐가 보이느냐 질문에 수도와 나무 사이의 ‘공간’이 보여요 ‘공간!’이라고 힘주어 대답하는 순간, 비개인적주체가 공간이고 그 공간 안에 나타나는 ‘개인적인 나’를 포함해 모든 것들이 ‘대상’으로 ‘나타났습니다’... /백랑

 

 

 주의의 흐름과 요가8단계

감각탱크 사용

_월인님 강의

 

자기관찰 수행의 대부분은 주의를 외부에서 내부로, 내부에서는 대상→느낌→주체로 옮겨오는 과정이 포함됩니다. 그 가운데 내부로 옮겨오기 전까지 이루어지는 과정이 요가에서는 5단계를 거치게 됩니다(금계, 권계, 아사나, 호흡, 제감). 요가에서는 자세와 호흡과 제감의 단계만도 많은 훈련과 시간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고른 호흡이 되면 정서가 안정되는데, 이때 더 깊어지면 호흡에 리듬이 생기고 온몸이 리듬을 타듯이 호흡을 하게 됩니다. 마음은 더 고요함을 느끼고 호흡을 즐기게 됩니다. 그러나 이것도 거칠게 느껴지는 때가 오면 이제 몇가지 호흡단계를 더 거치게 되고, 그후에 제감의 단계로 넘어가게 됩니다. 제감을 통해 감각적 자극으로부터 물러서게 되면 이제 내적인 관(觀)이 작용하게 되는데, 그러므로 제감은, 오감이라는 감각의 자극에서 의식이 물러나, 최종적인 의식감각만 두고 나머지 감각이 제어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 단계를 감각차단탱크는 처음부터 이루고 들어간다고 할 수 있습니다.


즉, 요가의 전반부 5단계를 뛰어넘어 바로 다라나로 들어갈 수 있는 것이 감각차단탱크를 통해 가능한 효과라는 것입니다. 감각이 차단되면 이제 왕의 요가라 불리는 라자요가의 마지막 6, 7, 8 단계에 들어세게 됩니다. 그것은 다라나(집중), 디야나(몰입), 사마디(무심)로, 이 세단계가 감각차단탱크 내에서 바로 시행될 수 있습니다...

 

강의에서는 외부에서 내부로, 내부에서 집중, 몰입, 무심으로 들어가는 이 과정의 섬세한 세부사항을 살펴보고, 그 과정에서 주의의 흐름을 아는 것이 왜 중요한지, 그 과정을 돕는데 감각차단탱크를 어떻게 사용할지에 대해 설명하고 소개할 예정입니다. 많은 참여 바랍니다. 

●장소명: 서초, 넓고 쾌적한 스페이스
●주소: 서울 서초구 법원로1길 22 석민빌딩 지하1층

●서초역 8번출구에서 도보 1분!

●주차 안내:
-해당 건물에 최대 2대 가능
-인근 유료주차장: 6분거리에 법원입구 도로공영주차장(10대 미만/시간당 4-5천원)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응답이 행사 준비에 큰 도움이 됩니다.
1.이름 (또는 오인회 별칭) (필수) 
2.이번 행사에 참석하시겠어요? (필수) 
명이 참석하겠습니다.
아쉽지만 참석하지 못합니다.
기타
3.하시고 싶은 말씀  
4.초상권 사용에 동의하십니까?
(행사 중 촬영된 사진에 대하여 미내사 홈피 게시/소식지 제작/홍보활용 용도에 한하여 초상권을 사용할 권리를 미내사에 부여하는 데 동의합니다) (필수)
 
아니오 (비동의시 참가 불가능)
  • 88952634 
  • 1/22/2024 08:06 

  • 88952634 
  • 1/22/2024 08:06 

  • 88952634 
  • 1/22/2024 08:06 

  • 엄해정 
  • 11/30/2023 22:34 
  • 귀한자리 만들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 신현동 
  • 11/30/2023 11:20 
  • 감사합니다

  • 도현 
  • 11/28/2023 16:01 
  • __

  • 나무이도연 
  • 11/28/2023 10:16 

  • 물방울 
  • 11/27/2023 19:54 
  • 수고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로터스 
  • 11/27/2023 13:39 

  • 조대희 
  • 11/27/2023 11:35 
  • 늘감사드립니다

초대 URL:
https://kr.youvivid.net/_vJ3BEFF